편하게 잘쓰기/인터넷

서로 다른 장소의 컴퓨터 데이터 씽크하기(Daum 클라우드 이용)

그린아띠 2011. 5. 30. 10:46

장소를 옮겨가면서 작업을 할 때 작업 중이던 파일을 옮겨가지고 다니는게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다.

그래도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USB나 외장 HDD등을 이용해 데이터를 복사해서 가지고 다녀야 했는데,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웹하드나 대용량 메일로 첨부해서 데이터를 옮길 수 있었다.

그러던 중 다음(Daum)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접하게 되고, 그 중 “PC 싱크 프로그램”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

     [Daum 클라우드]

       http://cloud.daum.net

기본으로 20GB의 저장공간을 제공하고 업로드 속도도 괜찮았다.

몇 개의 파일을 업/다운로드 하면서, “PC 싱크”기능을 이용하면 직장에서 사용하는 문서와 집에서 사용하는 문서를 Daum 클라우드를 가운데 두고 동기화(Sync)시킬 수 있으면 참 편리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.

그래서 “PC 싱크 프로그램”을 설치했는데….

원하는 폴더를 지정하는게 아니고 프로그램에서 지정하는 “Daum 클라우드”라는 폴더 이름을 바꿀 수가 없었다.

얼마 전 “iTunes를 백업”하면서 보았던 소프트링크를 만들 수 있는 mklink기능이 생각났다.

   [mklink 사용법]

     - 비스타에서 심볼릭링크,하드링크,디렉토리교차점 생성방법 - mklink 명령어

       http://oloklir.tistory.com/58

mklink 기능을 이용해서 소프트 링크를 만들어 주면

‘Daum 클라우드 프로그램을 친절하게 내가 사용하고 있는 별도의 폴더로 친절하게 안내할 수 있겠다’ 싶었다.

       [본 작업을 위한 환경]

       1.Daum 클라우드 계정 생성, 로그인 완료

       2.문서 모음 폴더 – D:\My Documents\2011

우선 Daum 클라우드의 기본 폴더를 D드라이브의 루트(Root)에 생성하기로 하였다.(위의 그림 참조)

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나면 “D:\Daum 클라우드” 폴더에 아래 그림과 같이 기본 폴더와 안내 파일이 생성된다.

[실제 작업 순서]

1. 작업 표시줄의 “Daum 클라우드 싱크 프로그램”을 종료시킨다.

  -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단추로 클릭한 뒤 “끝내기”를 선택

1. 실행 창 열기(Win + R)

2. CMD 명령 프롬프트를 연다. (실행창에서 Cmd 입력 후 엔터)

3. 아래의 명령어를 입력한다.

   mklink /d “D:\Daum 클라우드\문서\2011” “D:\My Documents\2011

 

  ※ 윈도우 7에서는 권한(보안상)의 문제로 바로 실행되지 않았다. 이럴 경우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프롬프트(Cmd)를 실행하는 방법을 참고한다.

       우클릭 메뉴에 관리자권한 명령프롬프트(CMD) 메뉴 넣기

           http://liverex.tistory.com/207

4. 시작 메뉴에서 를 클릭해서 “싱크 프로그램”을 실행시킨다.

5. 브라우저를 실행해서 Daum 클라우드(http://cloud.daum.net)서비스에 접속해서 파일이 제대로 싱크되고 있는지 확인한다.

[★중요★]

작업을 하는 모든 컴퓨터(PC)에서는 파일이 저장된 위치와 상관 없이 위쪽의 빨간 글씨의 폴더와 같이 지정할 수 있지만, Daum 클라우드에 만드는 소프트 링크(파란색 글씨)의 이름은 동일하게 생성해야만 한다.

※ XP에서는 mklink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유틸리티가 있었다.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길 바란다.

비스타와 세븐에는 있고, XP에는 없는 mklink의 대안

http://www.winnwe.com/threads/%EB%B9%84%EC%8A%A4%ED%83%80%EC%99%80-%EC%84%B8%EB%B8%90%EC%97%90%EB%8A%94-%EC%9E%88%EA%B3%A0-xp%EC%97%90%EB%8A%94-%EC%97%86%EB%8A%94-mklink%EC%9D%98-%EB%8C%80%EC%95%88-185/